이번주 토요일에 비절개 윗트 실밥 풀러 가야하는데..
너무 쪽팔린다… 원장님이 다정하게
집가면 이거 기억 안날거야~ 괜찮아~ 했는데
수면마취 안깨서 막 헛소리하고 노래부르고
아파서 원장님한테 욕하고 ㅁㅊ짓 햇음
간호사쌤들도 수술시작부터
수술끝날때까지 계속 웃던거 기억남…
내가 원장쌤한테 아빠 힘내세요 불러드린것또한..
피곤해서 내눈 망칠까봐…..ㅠ.. 응원이라도 해주려고..
그랫음……. 계속 생각나는데 어떡하지…
원장님…… 마주치고싶지않아..잠도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