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서울로 재수술 하러 올라가려고 했는데 얘 고민 너무 오래해서
그냥 나부터 하이엔드에 예약했슴 여긴 자가늑 채취도 금방하고 개인병원이라
사후관리도 더 꼼꼼하게 봐줄거 같아서 결정했오
원래 친구랑 같은날에 하면 숙소비도 아끼고 좋을거 같았는데
병원은 친구 선택이니까 재촉할수도 없공ㅎㅎ...
혹시 어디서 받을지 정하면 나랑 같은 날짜 되냐고 물어보라고 하긴 했슴
우리 둘 다 친구 따라 동네 병원에서 하고 망한거니까
이번에는 진짜 각자 의견 제대로 생각하고 정해야돼 두번 연속 실패는 안된다ㅜㅜ
좀 더 기다렸다가 같이 받을까 하다가 그럴 필요까진 없을거 같기도하고
빨리 재수술 받고 싶은 마음이 젤 컸당 지금 내 코 빨리..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