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막 엄청 특출나게 못생긴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다 정도 급의 얼굴은 아니야
근데 못생기게 나오는 게 싫어서 다른 애들은 한창 사진 찍고 다니고 인스타 올리고 하는데
난 인스타도 안하고, 내 사진 셀카 찍는 것도, 누가 사진 찍자 그러면 피할 정도로 외모 자신감이 없어...
특히 주걱턱이 좀 있는데 울 엄마도 주걱턱 심하시고 난 그나마 엄마보단 들어간 편이지만...
항상 누가 연예인 얘기하면 내 코랑 내 턱이랑 비교하고 저건 다 보정이지 성형이지 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평소 생활할 때도 뭔가 턱이 툭 튀어나온 느낌이 들고 코도 짓눌린 거 같구
그냥 내가 너무너무 못생기고 추하게 느껴져
하는 게 맞는거겠지? 바로 할 건 아니고 코는 이번 여름에 할라 계획중이고
양악도 언젠가는 할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