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민 끝에 페이스에서 수술했어!
진짜 마지막까지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느낌 와서 결정했거든
수술 날엔 솔직히 엄청 떨렸어ㅋㅋ
마취하고 나니까 정신없고 끝나고도 멍~했는데 붓기 빠지면서 점점 변화 보이기 시작 ㅋㅋ
처음엔 혹시라도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럽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 진짜 딱 적당하게 자연스럽게 잘 됐어!!
원장님이 상담 때 추천해준 라인이 괜히 추천한 게 아니었더라고 ㅠ
얼굴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라인을 만들어줘서 그런가 진짜 내 원래 눈 같은 느낌이야ㅋㅋ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너무 잘 됐다고 해주고 나도 거울 볼 때마다 헉! 싶어ㅋㅋ
붓기 빠지고 자리 잡으니까 더더 만족 중!
처음엔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통증도 별로 없었고 경과도 너무 좋아서 대만족ㅋㅋ
솔직히 고민 엄청 했던 거 생각하면 진짜 이 정도면 대성공이잖아?? 왜 이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