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3종했어. 귀밑 1센치 남겨졌는데 난 귀족턱 좋아해서 2센치는 남겨지고 싶었는데 이 뼈가 자랄 순 없는거야? 누군 안 자란다하고 누군 자란다하고 상식적으로 잘린 뼈가 어떻게 안 자라;; 그럼 키 크는 수술은 왜 존재해.
여기 브로커 꽤 있는거 알고 나같은 사람한테 상술 부리지말고 솔직하게 말해줘 좀... 진짜 안 자라? 이런 희망도 없어지면 난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
일부러 질긴 음식 여러번 씹고 칼슘제도 먹고있어. 어떻게 안되는거야..? 원래 3센치였다가 1센치됐는데 뼈를 많이 깎을 수록 살처짐은 더 심하다던데, 그럼 뼈가 자라면 빈 공간이 채워져서 연부조직이 다시 생성된 뼈에 달라붙어 살처짐은 줄어드는거야? 이딴 수술 왜 했는지 모르겠어. 남의 육체에 들어온 것 같아. 내가 아닌 것 같고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