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지금은 그 중 하나 골라서 수술한지 일주일됐음
언급 많이되는 병원 5-6개 갔는데
그 중 기억 남는거
1. 실장이 너무 싸가지 없음.나이 있어보이는데 여기가 첫 상담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갔거든 근데 어차피 안하실거죠? 이런 분위기 풍기면서 상담 마침. 여긴 원장도 대충 봄. 견적도 원래 문자나 카톡으로 주는데 끝까지 안오더라 ㅋㅋ
2. 원장은 실력있고 상담도 자세히 해주는데 실장이 초짜인지 말이 안통함. 실장이랑 상담할때 아…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추상적이라 ㅠㅠ 이 얘기만 3번 들은듯. 상담 끝나고 카톡으로 매일같이 실장한테 결정하셨어요? ㅎㅎ 이런 연락와서 실장 때문에 여기 결정 안했음 물론 실장이 수술하는건 아닌데 그냥……………
이래서 큰 병원들이 말빨 오지는 실장 앉히는구나 싶었음
3 지금 병원은 실장이 원장에 대해 자부심이나 그런게 없어보여서 좀 망설여졌음 말투는 친절한데 영혼이 없는 느낌. 근데 그냥 여기서 함
4 실장 전문적임 말빨 쩖 그치만 강요는 안 함 원장도 전문적 자기 원장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했음 마지막까지 여기에서 할지 고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