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무쌍에 가까운 속쌍이지만 외모로 딱히 손해보는 일 없이? 친구한테든 남자들한테든 어른들한테든 이쁘다는 소리 꽤 듣고 살아서 2후 바라볼 때까지 쌍수 안 하고 참았거든..
근데 거울 보면 단점만 보이고 마음속에선 계속 쌍수하면 더 이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진짜 할 때가 됐나 싶어.
근데 했다가 소세지눈처럼 돼서 지금 눈보다 못하면 어쩌지, 몇 달간 출근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도 들고ㅜ
나랑 비슷하게 고민했단 사람들 쌍수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