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이제 1년 3개월 다 되어 가
겨절이고 자연스러운 거 추구해서 양쪽 290cc로 원장님 추천보다 조금 작은 보형물 넣었어
병원에서는 6개월에서 1년 사이면 피부에 감각 돌아온다고 했는데 나는 아직 거의 안 돌아왔어
물론 맨 처음 수술했을 때보다는 감각이 있긴하지만
유두도 이따금씩 찌릿찌릿하고 밑쪽 가슴은 쓰다듬으면 아예 감각이 없어서 남의 살 만지는 기분이야,, 손톱으로 긁어야 좀 감각이 느껴지는 수준..?ㅠㅠ
사람마다 돌아오는게 차이가 있다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이제 1년하고도 반이 다가오니까 계속 안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ㅠㅠㅠ
혹시 수술한 사람 중에 나 같은 경우 있을까?? 쫌 더 기다리면 돌아올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