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잘된 친구가 한 병원에서 절개로 쌍수 했는데 6개월만에 풀려서 재수술하고 또 6개월 만에 풀려서 같은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AS수술 받음.
총 세 번 수술 한 거지...
ㅇㅇㄴㅋ/ ㄹㅂ/ ㅇㅇㅋ 세 군데 상담 다녀오고 그래도 가장 내 눈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상담해준 의사 쌤이 있는 곳으로 정했는데 갑자기 너무 불안하다. 수술은 당장 내일인데 해당 병원 성예사후기를 오늘 봐 버렸네...짝눈됐다는 후기가ㅠㅠ
한쪽만 라인이 풀린듯해 보여서 상담받았을 때 다른 곳에서는 양쪽 다 하라고 했는데 최종 병원에서 한쪽만 라인 살짝 낮게 잡고 안검하수 있으니 한쪽만 눈매 교정하면 된다고 하길래 그러면 되겠다 싶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한쪽만 하는 거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의사들도 있고...
이미 예약금 걸었는데 내일이라 돌려받지도 못하겠지
ㅠㅠ 불안해서 잠 못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