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1년만에 원장 상담받으러 갔는데 원장은 대충보고 누호 과하지 않다고 하고
그래도 as는 공짜로 앞트복원수술 해주겠다했는데
의사 경력 자체는 오래됐는데 병원후기에 복원으로 올라와있는 것도 없고
의사가 내 문제를 파악 못하고있는 것도 그렇고
맡길 수 없는걸 알아도 현실적으로 내 정신에 이상태로 일하지도 못하고 돈도 없어서 새로운 곳 가서 받기도 힘들고
의사도 그렇지만 어째서 누호가 과해보이는지 여러모로 힘드네.. 남들은 나처럼 누호가 있어도 자연스럽던데
지금 눈이 부자연스러워서 그리 느껴지는건지 누호 자체가 과한건지 모르겠다..
어차피 좀더 늦게 복원하나 지금하나 상관도없을거같아서 그냥 좀더 보고 as로 앞트복원 받아야겠다 싶다..
지쳐서 뭐 더 알아보기도 힘드네
나는 지금 문제를 알면서도 부정하고싶은 단계고 그러면서도 자포자기한 이상한 상태인데
성형외과라는게 그냥 도박이다 싶다.. 의사들이 실력이 있지도 않고 몇몇 사람 잘되면 그걸로 내세우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아니게 되는 거니까
몇십년 된 경력의 의사한테 받아도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믿을게 뭐가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