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이고 그동안 눈 작은거 빼면 큰 외모 스트레스 없이 살아왔어. 20살부터 고칠까 말까 고민하다가 괜히 손댔다가 원래 눈도 망쳐버릴까 걱정해서 지금 20대 중반 이마로 눈 크게 뜨고 이마에 주름생기기 시작함. 딱하나 눈이 좀더 커지고 싶음. 원래 내년 1월?까지 시간 있어서 느긋하게 수술 알아보고 있었는데 직장문제로 갑자기 타임어택 생김. 11월 초에 나오래. 그래서 급하게 성형외과 투어 돌았고 세군데에서 자연유착 눈교 권유받음. 근데 막상 수술 받으려는데 이게 시간에 쫒겨 그러는건지 내가 아직도 확신이 안서네. 20살때처럼 괜히 욕심부려서 지금 얼굴 망칠까 걱정되기 시작했어. 나에게 성형이 너무 무리한 결정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