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ㄹㅁㅊ에서 복부랑 팔 지흡 했었는데, 원래는 허벅지를 1순위로 빼고 싶었거든?
원래 허벅지가 인생 최고 숙명이라.. 허벅지 조지러 간거였는데, 원장님이 다리 만져보면서 살성? 체크하시더니 난 이게 타고난 다리라서 지흡해도 큰 변화가 없을거고 일자다리는 절대 안된다고 그러셨었어 ㅠㅠ
그래서 돈도 많지 않아서 허벅지는 포기하고 복부랑 팔만 했던건데.. 난 진짜 너무 하고싶거든 ㅠㅠㅠ
내 지금 스펙은 150/53 이고, 첨부한 사진은 살이 더 쪘을 때지만 지금 다리랑도 차이는 없어 ^^…
추가로 팔이든 복부든 살이 늘어나는 편이 아니라 완전 땅땅한 살이야..! 근육은 절대절대 아니고 (근육량 부족 체형..)
혹시 허벅지 지흡해본 사람이 봤을 땐 어떤 것 같아?
이제는 이 스트레스가 최고조라.. 진짜 너무너무 간절해 ㅠㅠ
그냥 일자다리가 아니더라도 날씬한 다리였으면 좋겠어.. 스키니진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좀 붙는 바지 입어보는게 평생 소원이야..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