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가슴수술 손품발품 팔고다니고있어
근데 병원 고르기가 역시 어렵네
여러가지 정보찾아보는데
대형병원은 별로라는 말이많아서
왜인가싶고?
요즘은 시시티비도 열람가능하니까 유령의사는 굳이?
내생각에는 대형병원이 잘나가서 커진거라고 생각했거든
각자 생각하는 대형병원 장단점. 개인병원 장단점 알려줄수있어?
어느쪽을 선호하는지도
가슴 성형 병원 선택 팁도 알려주면 고마오
나는 가슴 수술을 한지 10여년이 지난 사람이야
정확하진 않지만 한 13년 14년 된 것 같아
그때까지도 가슴수술은 좀 흔치는 않았거든
나는 옛날에는 엄청 마르기도 했고 원래 우리집이 가슴이 없기도 하고
진짜 목돌아간 그런 수준이였는데
그래서 많이 넣지는 못했고 당시 210? 220? 넣었던 것 같아
그래도 마른 체형에 비해서는 좀 많이 넣을 수 있었던 거라고는 하셨어 (키가 167 뼈대가 그래도 있어서)
수술이 잘 됐냐
막 가끔…
성형하면 어떻게 달라질까 하고 정말 많이 상상해 보곤 했는데, 지금 얼굴보면 너무 오져요...ㅋㅋㅋㅋㅋㅋ기대이상입니당!! 아무래도 윤곽같이 큰 수술도 있고 한것들이 많아서 완전히 자리잡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릴거라 예상하고 쭉 지켜봤어요. 사실상 근데 제가 수술체질인지 붓기가 빨리 빠져버리긴 함...ㅇㅅㅇㅎ
수술 전엔 이목구비가 밍밍하고 흐릿했었는데 이젠 이목구비가 뚜렷해져서 사진 대충 찍어도 너무 잘나오고 주변에서 오히려 실물이 낫다고 할 정도?ㅎ…
사무직은 해당안될 수도 있는데 일단 나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거든..
스케줄제라서 내가 쉬고 싶다고 막 못뺀단 말이야
근데 내가 일하는 매장 매니저 하고 좀 친하게 지냈던 편이라
1주일 정도 오프 낼 수 있게 도와줘서 딱 1주일 쉬고 복귀했었는데
솔직히.. 쉴 수 있으면 오래 쉬어두라고...
아니면 그냥 퇴사하고 수술해라 얘기하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
직종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무조건 팔, 가슴근육에 힘 들어갈 수밖에
없는 직업이라 ㅜㅜ 그…
ㅇㅈ에서 학생 때 엄마 손잡고 갔는데,,,
그 당시에는 쌍커풀을 화려하게 하는 게 유행이여서
저의 작은 눈을 크게만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며...얼굴에 맞게 어울리게 해주겠다는 믿음직스럽게 말씀해주신 기억이 있네여..
원장님께서 저의 인생을 바뀐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되게 유명한 성형외과 중 하나였는데 아직도 잘 있어 뭔가 뿌듯하네요..@
누운귀때문에 고민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번에 수술로 한번에 해결했어요
정면에서 봤을 때 귀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누운귀가 심한 편이었고
개선해보고자 여러 방법을 시도 해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결국 수술을 결심하게 됐고
귀성형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인
ㅍㄹㅍ 원장님께 수술 받았어요
상담부터 경험이 많으시고 수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셔서
좋았고 수술 때 긴장하지 않도록 계속 봐주셔서 좋았어요
이후에 계속 경과체크도 잘 봐주셔서 그…
수술 전에도 C 컵이었는데 C컵도 생각보다 내가 만족스럽진 않더라고.
10년 전 쯤에 가슴 했던 건데 그땐 지금 사이즈로 괜찮다고 느꼈지만..ㅠ
아이 키우면서 수유도 해서 그런지 쳐져가지고 다시 했어.
오래 고민하다가 나를 위해 한 재수술인데 이제는 만족 중이야
보형물은 세빈 서브리미티로 했어~ 세빈 중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서브가 촉감 제일 좋더라고.
지금 양쪽 365 / 330 넣었는데 어때?
사이즈 딱 예뻐보이지??
뒤트임한지 5년됐어요. 망할 청주의 성형외과..
그동안 ㄷ자벌어짐, 흉살, 눈시림에 속상한마음 한가득 가지고 살았었어요. 살다보니 뒤트임 복원할 시간이 안나더라고요. 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기려 항상 모자쓰고, 안경쓰고 눈을 가리며 살았었어요.
드디어 드디어!!!! 복원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골에 거주하기때문에 당일 예약잡고 바로 수술까지했어요. 왜 이 성형외과가 끌렸는진 모르겠지만 제일 끌려서 믿고 예약했답니다. 잘 선택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