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필러 후기(과정 위주)

무턱필러는 광고 아닌 후기 찾기가 넘 어려워 나라도 써보는 글..!!

레니탈렌인가 그 외국산 1cc+자갈턱보톡스
총 부가세포함 242000원 나왔고!
(필러만은 18만원으로 올려둠, 부가세가 별도래)

2시 예약인데 1:30도 안 되어 도착함..ㅎㅎ
문진표 쓰고 상담하는데 대기 한참씩 하고
상담 뭐 짧게 실장이랑 하고서 결제 먼저 하고,
2시 넘어서 턱에 마취크림 발라줌
코디분들 매우 기계적이고 불친절하단 느낌..!!

40분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술실로,
원장님 처음 뵈었고 난 뭐 복잡한 거 요구한 게 아니라 그런지 인사 좀 하고 살짝 설명듣고 바로 시술 시작했어

조무사님 친절하시고
원장님은 엄청 깨발랄하셔서 분위기 맘에 들었엉

먼저 마취주사 추가로 놓고 바로 필러 놓는데
우둑 우둑 하면서 놨고, 마취덕에 아프진 않았어!!
(원래 치과 가기 좋아하는 특이 케이스이긴 함..^^)
놓기 전 후 필러 주사 다 확인시켜주고
모양 꾹 잡고서 바로 보톡스까지 놔주시고
거울 같이 보고 끝~~

약 2만원 정도로 3일치 받았고
안 먹고 영화보러 갔더니 마취 풀리면서 너무 아픈거야
2시간 이내에는 약을 먹기를 추천..

약만 바로 챙겨먹으면 오 이거 계속 할만 하겠는데
싶었어!
원장님이 턱이 많이 작아서 원하면 2cc도 괜찮겠다 하셨는데, 나는 필러 첨이라 일단 1만 하고 한두 달 뒤에 다시 결정하겠다고 했음!

아직 당일이라 붓기도 있을 거고,
그래서 모양도 일주일은 기다려 볼 생각이기 때문에
모양이 어떻냐는 질문은 대답 곤란!!
한눈에 이상하진 않아서 일단 현재로는 난 만족해

병원은 강남 신논현 사이에 있는 ㅋㄷ
원장님은 ㅎㅎㅈ 원장님으로 지정해서 갔어!!

아무튼 난 턱이 생겨서 너뮤 기쁘다.. 붓기가 많지 않았음 좋겠어 딱 좋아 지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