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이라면 미용실 가던 데 가? 아니면 새로운 데 가?
아직 2주 밖에 안돼서 뒤에 부분 삭발 좀 되어있고 앞에 심은 머리 티나는 상태거든
묭실쌤이랑 별로 친한게 아니고 성별도 달라서 좀 쪽팔리는데 다른 데 가기에는 머리 망할까봐 무섭다...
사실 옛날에 술먹고 나대다가 강남 길바닥에서 마주친적도 있어서 쪽팔린 전적이 이미 있긴함...
근데 걍 쌤이 농담식으로 웃어 넘겼기도 하고 이 쌤보다 잘자르는 사람이 없어서 계속 다닐 수 밖에 없음
예사들이라면 어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