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어날때부터 얼굴 머리통 작은편이였고 어딜가도 얼굴 작아서 좋겠다는 소리 듣고 컸는데 학창시절에 얼굴에 집착하기 시작함. 나는 얼굴 작고 계란형 얼굴에 피부도 하얀편이였는데 코끝이 눌린 코였음. 처음 시작은 코 끝 올리기부터 시작했고 원래 있던 쌍커풀 라인에 쌍커풀도 찝었음. 이렇게 하고 나니까 다들 예쁘다고 해줬고 밖에 나가면 연예인 지망생 소리 맨날 듣고 살았음. 나는 전공특성상 몸이 항상 말라있었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까 얼굴에 젓살이 빠지면서 볼살이 없어서 생기는 볼패임이 눈에 보이는거야. 그래서 윤곽 병원에 가서 광대치고 싶다고 했음. 원장님이 뜯어말려준 덕분에 얼굴은 안깎았고 필러 맞고 만족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윤곽 말려준 원장님은 정말 은인이야. 다들 외모 정병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길바래. 그리도 성형보다 다이어트가 분위기 만드는데 제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