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형은 단점 보안+장점 부각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조하는 부분으로 가야함..
인스타여신들 보면 느껴지는 공통적인 바비얼굴로 똑같이 성형해도 내 얼굴은 같지 않음

파츠는 바꿔도 배치는 못바꾼다<<반드시 기억해야 함
눈동자 사이 거리 이마에서 눈까지 거리
코의 위치. 입의 위치 이런건 결국 못바꿈.

단점을 얼굴 배치에 맞는 보완식 성형으로 가야함. 이래서 아무리 성형해도 본판 불변의 법칙이라는게있음.원래 얼굴에서 보이는 배치를 아무리 다른 스타일로 바꿔봤자 비슷한 느낌이라서. 눈 하나 코하나만 보면 달라졌지만 전체적인 위치에서 나오는분위기가 있기때문에 트랜드 대로 다 뜯어고쳐도 한계가 있음. 오히려 성형티 나서 어색함.

제니 같은 얼굴이 신세경 처럼 고쳐도 그 분위기 비슷한 느낌으로 예쁠까?? 아님
수지가 리사 눈코입으로 고침면  예뻐질까?
 반대로 박나래 얼굴이 눈코입 얼굴형이 수지면 수지같이 예뻐지나?? 저을대 아님


다들 성형티나도 예쁜게 좋다하지만 실제로 성형 관심없는 사람이 마주봤을때는 성형티 많이 나면 속으로 아.. 이런 감상 나옴.
자기 얼굴 잘 파악하고 계산해서 수술해야함.
코만 신세경이라고 내얼굴에 딱 맞는건 아님. 눈만 얇다고 내가 카즈하 분위기도 아님

어떤 성형외과 원장님도 자기 얼굴을 알고 스타일 한계를 알아야 성형 잘 한다고 하시던데 백번 공감함.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가진 배치에서 이미 분위기는 결정됨.. 단점만 있는 얼굴형, 이목구비 배치는 없음. 근데 장점이 많은 얼굴형과 이목구비 배치는 있다.

달걀형은 깔끔. 큰 눈걸림 없는 매끈한 이미지고 어떤 헤어나 이목구비도 무난히 소화하지만. 평면적인 이목구비일때  유난히 이목구비 단점이 유난히 도드라짐.
코가 길면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콧대가 비교적 강조됨
코가 짧으면 귀엽고 어린 이미지가 있으나 콧대가 낮으면 동물코 같은 느낌이 남

이런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이목구비랑 조화되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런건 성형으로 젤 바꾸기 어려움. 본인이 가진 느낌에 집중해서 거슬리는걸 하나씩 고치면됨. 본인 이미지에 장점을 주는 수술을 하거나..

진짜 중요하다
윤곽도 무조건 광대가 나왔다. 턱이 네모다. 이래서 “윤곽”을 매끄럽게 만든다.. 이런식으로 수술하면 답없음.
본인이 이목구비가 희미한 인상인데 광대가 나왔다, 이런데 넣어서 매끈해지면 오히려 더 맹한 인상됨.. 하관이나 중안부 길이에따라 더 어색할수 있음. 무조건 아웃라인 눈을 하고싶다. 앞트임은 안하고싶다. 이런식의 수술생각이면 진짜 잘 어울릴지 고민해봐야함.

본인은 맨날 흰색옷만 입으면서 아~빨간 속옷이 유행이네 나 빨간거 살래, 흰색 속옷은 빨면 물든다고? 헐 무서워 나 그건 절대 안사야지 이런식의 성형은 아닌지 진짜 고민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