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앞광, 옆광이 다 있는 얼굴이라
한창 살 빠졌을때는 정말 광대가 공격적으로 튀어나왔었어요.
요즘은 볼에 살이 좀 붙어서 심하게 부각되어 보이진 않지만,
광대가 있는 편이라는 소리를 달고 살았어요.
특히 조명있는 곳에 가면 광대 아래에 그늘지고 볼쪽도 움푹 패여 보이고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번에 광대 상담 다녀보고 수술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있는 광대 때문에 노후에 돈이 들어오는 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관상가들도 광대가 있는 얼굴은 노후에 돈이 들어오는 상이지만
성격이 드세고 뭐 어쩌구 저쩌구 떠들던데
엄마도 진짜 좋은 관상인데 왜 없애려고 하냐면서 불과 방금까지 회유하는데
너무 고민되네요ㅜㅜ
노후 물론 중요하죠 근데 저는 한살이라도 젊을 때 예쁘게 살고싶어요ㅠㅠ
단순히 예뻐지고 싶어서 하는 수술이라면 하지 않는게 나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