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접속자 0 최근게시물 발품노트
알림 0
쪽지 0
  •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 없는 글은 "익명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삭제 글쓰기
[성형수다]

연봉 50만불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와 답변

제리야모하니 2007-12-22 (토) 11:55 17년전 1291
https://sungyesa.com/new/free/42967



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미국 최대 (비상업)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craigslist.org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ingid : 431649184

title : what am i doing wrong?

제목 : 제가 뭘 잘못하고 있죠?



okay, i’m tired of beating around the bush.

저도 이제 빙빙 돌려 말하는거에 지쳤습니다.




i’m a beautiful (spectacularly beautiful) 25 year old girl.

전 아주 아름다운 25살 여성이고요.



i’m articulate and classy.

전 똑똑하고 세련됬습니다.



i’m not from new york.
전 뉴욕 출신이 아니고요.




i’m looking to get married to a guy who makes at least half a million a year.

일년에 최소 50만불이상은 버는 남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i know how that sounds, but keep in mind that a million a year is middle class in new york city, so i don’t think i’m overreaching at all.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뉴욕시에선 50만불 버는건 중간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과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are there any guys who make 500k or more on this board?

혹시 50만불 이상 버는 남자들 중 이 게시판 읽으시는분 있으신가요?




any wives?

혹시 그런 분의 부인분이요?



could you send me some tips?

저한테 팁을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



i dated a business man who makes *erage around 200 - 250.

전에 일년에 20~25만불을 버는 사업가와 사귀었었는데.



but that’s where i seem to hit a roadblock. 250,000 won’t get me to central park west.

장애물이 보이더라고요. 25만불로는 센트럴 파크 서쪽(cpw)에 살 수 없어요.



i know a woman in my yoga class who was married to an investment banker and lives in tribeca, and she’s not as pretty as i am, nor is she a great genius.

제 요가 클래스에 투자은행원과 결혼한 여성이 있는데 tribeca (맨해튼 남쪽 부*역)에 살아요. 근데 그 여성은 저만큼 이쁘지도 않고, 대단한 천재도 아니에요.



so what is she doing right? how do i get to her level?

그런데 그 여성은 어떻게 한거죠? 어떻게 그 여성과 같은 레벨이 될 수 있을까요.



here are my questions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here do you single rich men hang out? give me specifics- bars, restaurants, gyms

독신 부자 남성들은 어디서 주로 노나요? 바? 레스토랑? 헬스장?




what are you looking for in a mate? be honest guys, you won’t hurt my feelings

짝으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상처입지 않을께요.



is there an age range i should be targeting (i’m 25)?

특정 연령대를 찾아봐야 할까요? (전 25살입니다)



why are some of the women living l*ish lifestyles on the upper east side so plain?

왜 북동부에 사치스런 삶을 사는 여성들은 몇몇은 아주 평범할까요?



i’ve seen really ‘plain jane’ boring types who h*e nothing to offer married to incredibly wealthy guys.

너무 평범해서 부자 남편에게 별로 해줄만한게 없는 그런 타입을 몇몇 봤거든요.



i’ve seen drop dead gorgeous girls in singles bars in the east village.

동부지역에 독신들이 모이는 바에 가면 정말 끝내주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what’s the story there?

어떻게 된건가요?



jobs i should look out for?

특정한 직업대를 찾아봐야 하나요?



everyone knows - lawyer, investment banker, doctor.

변호사, 투자가, 의사등등은 다들 아는거고요.



how much do those guys really make?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죠?



and where do they hang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보통 놀죠?



where do the hedge fund guys hang out?

헤지펀드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어디서 노냐고요.



how you decide marriage vs. just a girlfriend?

결혼과 여자친구와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 am looking for marriage only

전 결혼만 원합니다.



please hold your insults - i’m putting myself out there in an honest way.

절 비난하지 마세요. 전 아주 정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most beautiful women are superficial; at least i’m being up front about it.

정말 이쁜 여자들은 내숭 떱니다. 전 최소한 대놓고 말하잖아요.



i wouldn’t be searching for these kind of guys if i wasn’t able to match them - in looks, culture, sophistication, and keeping a nice home and hearth.

제가 그런 여자들하고 비교해서 외모나, 문화나, 철학이나, 집보기나 따뜻한 마음에 뒤진다면 부자 남자들을 찾지도 않을겁니다.













postingid : 432279810
게시번호 : 432279810

the answer
답변

dear pers - 431649184:
431649184 씨에게...



i read your posting with great interest and h*e thought- meaningfully about your dilemma.

당신 글을 흥미있게 읽었고, 당신이 처한 딜레마에 대해 의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i offer the following *ysis of your predicament.

당신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firstly, i’m not wasting your time, i qualify as a guy who fits your bill; that is i make more than $500k per year.

일단 저도 당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당신이 찾는 남자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일년에 50만불 이상을 법니다.



that said here’s how i see it.

그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your offer, from the prospective of a guy like me, is plain and simple a crappy business deal.

저같은 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이 제시한건 단순하고 엉터리 비지니스 거래입니다.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cutting through all the b.s., what you suggest is a simple trade:

빙빙 돌리지 않고 말씀드리죠. 당신이 제안한건 간단한 교환입니다:



you bring your looks to the party and i bring my money.

당신은 파티에 외모를 가지고 오면, 전 돈을 가지고 오는거죠.



fine, simple.

간단하죠.



but here’s the rub, your looks will fade and my money will likely continue into perpetuity…in fact, it is very likely that my income increases but it is an absolute certainty that you won’t be getting any more beautiful!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는 갈수록 시들해질꺼고, 제 돈은 영원하겠죠. 아니, 사실 오히려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있지만, 당신의 외모가 더 이뻐질 확률은 절대 없습니다.



so, in economic terms you are a depreciating asset and i am an earning asset.

즉, 경제용어로 설명하자면 당신은 감가상각의 자산이고, 전 증가하는 자산입니다.



not only are you a depreciating asset, your depreciation accelerates!

당신은 그냥 감가상각이 아닙니다. 갈수록 감가상각의 가속이 이루어 지는거죠!



let me explain, you’re 25 now and will likely stay pretty hot for the next 5 years, but less so each year.

설명해 드리죠. 당신은 25살이고, 앞으로 5년정도는 꽤 이쁠겁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줄어들겠죠.



then the fade begins in earnest. by 35 stick a fork in you!

그리고 나선 빠른 속도로 악화됩니다. 35살 정도 되면 거의 다 시들었겠죠.



so in wall street terms, we would call you a trading p!osition, not a buy and hold…hence the rub…marriage.

그러니 월 스트리스 용어로 말하면, 당신은 매각의 대상이지, 구매나 저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개념과 마찰을 일으키는 겁니다.



it doesn’t make good business sense to “buy you” (which is what you’re asking) so i’d rather lease.

결국 당신을 “사는”(당신이 원하는 거죠)건 별로 좋은 경영센스가 아니니, 그냥 리스(lease:대여)하는게 낮습니다.



in case you think i’m being cruel, i would say the following.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렇게 말씀드리죠.



if my money were to go away, so would you, so when your beauty fades i need an out.

어짜피 제 돈이 없어지면 당신도 절 떠날겁니다. 그러니 당신 외모가 시들해지면 저도 빠져나와야 겠죠.



it’s as simple as that.

간단한 겁니다.



so a deal that makes sense is dating, not marriage.

그러니 데이트는 되도 결혼은 좋은 거래가 아닙니다.



separately, i was taught early in my career about efficient markets.

또한 별개로, 전 예전에 “효율적인 시장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so, i wonder why a girl as “articulate, classy and spectacularly beautiful” as you has been unable to find your sugar daddy.

그래서 당신 말대로 “똑똑하고 세련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왜 아직도 남편감을 찾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i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if you are as gorgeous as you say you are that the $500k hasn’t found you, if not only for a tryout.

당신이 정말 50만불의 가치가 있는 정도로 대단한 여성이라면, 50만불 이상 버는 남성들이 최소한 “일단 시도”라도 해 보 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by the way, you could always find a way to make your own money and then we wouldn’t need to h*e this difficult conversation.

근데, 당신이 스스로 그런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런 어려운 대화를 하고 있을 필요도 없을겁니다.



with all that said, i must say you’re going about it the right way. classic “pump and dump.”

이렇게 말했지만, 당신이 제대로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고전적인 “다 뽑아낸 후 차버려라”식의 꽃뱀전략입니다.



i hope this is helpful, and if you want to enter into some sort of lease, let me know.

이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스”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3,002,178
7,468,712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tempter 17년전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42968
흥미로워요! 재밌게 봤어요~
경제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보다니 ㅋㅋ
상당히 이해득실 따지고 거래적이네요 ~
나뚜르르 작성자 17년전 17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42969
결국은 끼리끼리논다..이거군요ㅋㅋㅋ
제리야모하니 작성자 17년전 17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42970
ㅎㅎ~*
올리하 작성자 17년전 17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42971
남자 훌륭함 ㅋㅋ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삭제 글쓰기
병원찾아삼만리
3.7
평가참여 386
|
의견참여 386
병원정보
의사정보
CCTV설치병원
포토&후기
쁘띠/레이저후기 댓글 3 조회 116 좋아요 0
이건 듀도 아니고 뀨도 아님 이 애매한 3자 뭔지 모르겠음 입꼬리 옆 입술 위에 필러놓는 곳 처음 봄 추구미? 말함 입꼬리필러랑 보톡스? 포함인데 빼달라함 입꼬리 올라간 거 컴플렉스라고 말도 함 가격변동? 없었음 지속력좋은 해외필러선택시 리터치 없다함 유명해서 믿고 갔음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한 입술필러가 대만족이었고 붓기 빠진 게 아쉬울 정도였어서 여긴 더 잘하겠지하고 함 그런데 전부 광고였는지 돈이 제일 아깝고 거울볼…
1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 롤리팝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196 좋아요 0
입술 필러는 어떻게 디자인잡느냐에 따라 다른듯!!! 예전에는 뀨 !! 느낌이 유행이였자나 근데 요즘은 1대1비율에 자연스러운걸 추구하는것 같아서 이번기회에 녹이고 다시 맞았는데 디자인이 너무 잘나와서 만족중ㅎㅎ 입술필러 다시맞고 중안부도 전보다 덜 길어 보인다는 얘기 주변에서 진짜 많이 듣는듯 ㅋㅋ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1 조회 272 좋아요 0
지금은 3일차! 인아웃과 세미아웃 사이에서 인아웃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 하구 인아웃으로 결정했는데 부어서그런건지ㅠㅠ세미아웃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붓기빠지면 괜찮으려나…? 윗트임+매몰+눈교했음!
3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221 좋아요 0
수술한 지 이제 3개월 좀 넘었는데… 진짜 처음 한 달은 멘탈 나가 있었음ㅋㅋ 얼굴 부어가지고 거울 보면 낯설고 밥 먹는 것도 힘들고 입술 부어 치아에 눌려서 계속 욱신거리고… 귀는 보형물 넣어서 베개에 닿기만 해도 “으악” 이랬지 ㅠㅠ 솔직히 그때는 “아… 괜히 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 근데 지금은 진짜 다르당
5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투비성형외과의원 댓글 3 조회 320 좋아요 0
평소 꼬막눈으로 살아왔던 몇년간 왜 이제했나싶을정도로 만족스러운 시술 입니다! 개인적으로 뒷밑트임 동시 시술결과 밑트임이 제일 티나고 사진을 막찍어도 만족 스러워요!!! 지금은 눈도 비빌수있고 생활에 지장 없습니당! 주변지인들한데 추천해요!
6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윤곽의정석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231 좋아요 0
안녕하세요 윤곽의정석에서 광대 1종을 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술 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제 얼굴을 45도 각도에서 바라봤을 때 굴곡이 너무 신경쓰인다는 거였어요...!! 수술 후에는 굴곡이 확실히 완만해졌다는 게 느껴졌고 셀카에서도 확연히 티가 나서 개인적으로는 엄청 만족중입니다...! 다만 제가 자연스러운 라인을 추구했어서 1자 광대로는 안 떨어져서 그게 은근히 수술후에 아쉬운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
6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땡큐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224 좋아요 0
저번에 후기 남기고 좀 더 지나서 마지막 후기! 저때보다 붓기도 많이 빠졌고 전처럼 라인 먹히는 것도 없어서 만족하며 지내는 즁이야! 오른쪽 쌍꺼풀 라인이 붙지 않을까 했는데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떨어져 보여! 눈 재수술은 땡큐 김형석 원장님 추천!!
7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84 좋아요 0
여행갔다가 귀국한날로 예약미리 잡아두고 바로 코했는데 지금 진짜 자연스러워 오히려 너무자연스러워서 하기전이랑 별차이없는거 같아서 메부리를 깎긴한건데 더 깎던가 실리콘을 넣었어야했나 조금 후회도 있어. 귀연골로했는데 화려한거 좋아하면 다른재료가 좋겠어.
7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무드온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28 좋아요 0
벌써 무드온성형외과에서 성형한지 두 달이 됐네요.. 올라가고 답답해 보이는 눈 첫 수술 후 시간이 지나 많이 내려온 코 게다가 부작용으로 인해 실리콘이 옆으로 이동해서 갑작스러운 파란 멍이 들기도 했어요 워낙 얼굴에 살이 없던터라 지방이식을 한 차례 했지만 반복된 다이어트로 앞 볼은 다시 푹 꺼졌어요 무드온은 코 부작용에 대한 겁이 max를 찍으면서 코 재수술 재료로 이노핏을 알아보던 중 가장 많은 후기+ 1인 병원+원장님 미감을 보고 병원을 선택…
8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