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쫄보 눈,코 수술햇어ㅠㅠ

전날 심란해서 잠도 못자고 오늘 할까 안할까 병원가서도 결제 안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함ㅠㅠㅠ
정서적 안정 주신 실장님 원장님 감사합니디ㅠㅠㅠ
수술 이거 할게 못되네.. 아니 아프진 않는데 붓기때매 눈이 안보이곸ㅋㅋㅋ힘이 없엌ㅋㅋㅋ 금데 나 출혈은 적네 신기..나 진짜 구축 같은 최악의 부작용 아닌 이상 절대 네버 다시 할 의향 없음 ㅠㅠㅠ
내일 솜빼고 치료받고 다시 집걸예정..!
눈이 부어서 오타 천지인거 양해 부탁해(나중에 수정할게ㅠ)
다음에 부목 제거 후 이모저모 후기 남길게..!

Tip) 수면마취로 6시감 금식이랫는데 나 전날 6시 이후로 암껏도 안먹었다가(심지어 적게 먹음ㅠㅠ)첫타임에 들어갔다가 비중격 모자라서 귀연골로 대체한다고 수술 예정시간보다 늦어져서 저혈당옴ㅠㅠ
예사들아 전날 듬든히 먹고가ㅠㅠㅠ

tip2) 내가 술 못 마신다? 자면 시간 가믄줄 모르고 잔다? 그럼 마취 열라 잘되믄 것도 모자라서 푹 자고 잘 못깸ㅠㅠ 보호자 동반해서 가..난 몸도 못가누고 저혈당와서 엄마가 부축해서 감ㅠㅠㅠ 어머니 효도할게요ㅠㅠ


Tip3) 가습기는 필수다
난 알러지성 비염에 익숙해서 지금 참을만하고 목도 많이 안아프거든? 근데 보통 예사라면 진짜 가습기 꼭 필요하고 입 작은 예사들아 빨대 무조건 작음거 들고가고 티스푼 꼭 들고가 안 맥힌닼ㅋㅋㅋ

당분간은 성예사 안들어올 예정이야 정병도 이유지만 그냥 거울 자체를 봐도 응 어차피 붓기야~하고 살려고ㅋㅋㅋㅋ 난 콤플렉스 개선이 주 목적이였고 자연스럽게 이쁘게 되옸으면 좋겠다 주의지만 개쫄보라서 휘둘리지 않기 위함이랄까ㅠㅋㅋㅋ 그동안 궁금한거 있음 댓글로 남겨줘  일주일뒤 부목풀고 정리해서 후기 갖고 돌아올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겉이 정보 찾기 막막한 예사들에게 도윰이 되고 싶어서 구래! 난 정보 찾을때 막막햇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