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척들이 전부 서울로 올라왔는데
우리가 시골 안내려가도 되니깐 진짜 좋은거 같아
고모들은 나 보더니 시집가야 할 거 같다고 ㅋㅋ
얼굴이 확폈다고 어디 성형했냐고 우스갯 소리로
얘기했는데 엄마가 얘 뼈깍았자나 해서 다들 놀래심
뭔가 예뻐졌다고는 생각했는데 수술까지 한 줄은
모르셨다고 ㅎㅎ 요즘에 성형술이 엄청난 거 같다고 하시더라 ㅋㅋ 고모 중 한명은 거의 60 다 되어가는데
본인도 하시겠다고 ㅋㅋㅋ 고모 죽을수도 있다고 말렸어
암튼 나 ㅋㅋ(ㅜㅣ)에서 수술 받은지는 4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턱 부분은 붓기 좀 남았고 감각도 완전히 돌아온 거 같지는 않아(90%는 돌아온 거 같음) 그리고 솔직히 매일 얼굴 보니깐 난 엄청 달라졌다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가끔 보는 사람들 있으면
많이 바꼈다고 하네 ㅋㅋㅋ
나도 예전 사진 볼때는 달라진 거 느끼기는 해!
그나저나 먹는 거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거 이건 요즘 넘 좋다 다들 명절 잘 보내고 맛난거 많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