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600샷 일주일차 후기

원래는 받자마자 쓸려고했는데 이런건 그래도 최소 삼사일은 지나야 뭐가 나와도 나오는 시술이란 생각에 일주일지나고서 써봄

일단 나는 6백샷 공장형 피부과에서 받았음

실장상담할때 팔자주름과 볼주름이 신경쓰인다얘기함 난30대중반인데 이나이때 여자남자할거없이 다 팔자주름 눈가주름때문에 써마지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함

3백샷 코스도 있는데 써마지는 에너지를 축적시킬수록 효과가 더 배가되는 스탈이라 6백샷 추천한대서 6백샷함 참고로 울쎄라도 받아야하냐 물었더니 울쎄라는 대체적으로 턱선리프팅에 큰효과가 있는편이라 써마지6백샷에 굳이 추가는 필요없다함.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를듯

원장 상담할때 내얼굴보면서 굉장히 심각한듯이 이야기함ㅡㅡ; 나도 부쩍 얼굴흘러내리는거 느끼곤 있었지만 원장샘이보기엔 심각했던듯

팔자주름쪽과 안면부 위주로 쪼아주겠다는 설명 후 바로 시술들감

마취필요없대서 바로 시술 고

한40분정도 한거같은데 어떤느낌이냐면 무쇠로 달군 도장 작은걸 얼굴에 찍어대는 느낌임. 그니까 기계가 처음 닿을땐 차가운데 삐삐빅 거리면서 온도가 차츰올라가는거임. 딱 따다닥 따닥 이런 느낌인데 한번 에너지가 조사될때 단계별로 얼굴이 불도장 찍히는느낌임. 받을때 와 얼굴 완전 난리났겠는데? 이런생각했는데 막상 시술끝나고 거울봤는데 아무 증상도없고 피부도 똑같음 느낌만 불도장 찍힌거같음

못견딜 통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울쎄라 통증이 더 기분나쁘고 아프단소감임. 울쎄라는 전기자극이 얼굴뼈근처신경을 긁어대는 느낌인데 써마지는 꼭 다리미로 얼굴 다리는 느낌이라 갠적으론 울쎄라가 더 하기싫음

일주일정도 됐는데 솔직히 큰효과는 모르겠음 나같은 경우 울쎄라는 효과가 바로 보인 스탈인데 써마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의사말로는6개월까지 쭉 좋아지다가 고점찍고 효과가 떨어진다는데 비싼만큼 걍 효과있기를 바랄뿐임

가격은 6백샷에 230정도 줬음 큰맘먹고 받았다 얼굴 ㄹㅇ 흘러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