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흡 4개월차 후기!!

(사진 속 거울 더러워서 미안ㅜㅜ!)

ㄱㄴㅇㅇㅁ에서 했구 그때 금방 후기 들고오겠다고 해놓고서는 넘 귀찮아서 이제야 올린다...ㅋㅋ

복부 앞면 / 뒷면+옆구리 2차로 나눠서 두 번 수술했고 앞면 받고나서 3개월 차에 나머지 받은 담에 지금 또 한달 지난 상태!

비용은... 얼마더라 내 전 게시글 보면 있을거야... 암튼 아직도 카드 할부 갚는 중이지만 행복해~

일부러 같은 옷 입었고 와...ㅋㅋ이렇게 보니까 진짜...ㅋ.... 지흡한 덕분에 전에 못입고 다녔던 옷들 많이 입고다녀ㅎㅎ 사정상 그동안 다이어트를 못해서 몸무게 변화는 없고, 그런데도 라인 변화 대박이지~~

붓기는 아직도 빠지는 중! 의사쌤이 핀치 테스트?(손으로 꼬집는거)해주시면서 아직 잡히는거 다 붓기라고 더 빠질거라고 말씀하셨음ㅎㅎ 뒷면+옆구리는 한지 한달밖에 안돼서 말할 것도 없고~~(여긴 아파서 꼬집지도 못함ㅜ)

혹시 돼지라고 욕할까봐 미리 선빵치자면 스트레스 때문에 10키로 넘게 갑자기 찌고 +로 우울증 심하게 와서 못 뺐음ㅜㅜ 지금은 우울증약 꾸준히 먹으면서 생활습관도 고쳐나가는 중이고 이제 차근차근히 다이어트 해나가려고!

변명 하나 더 하자면 지흡하고 몸이 회복기가 필요해서 바로 다이어트하면 안좋대...^^...ㅎ물론 이제 진짜 시작해야함.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와 근데 고주파 마사지는 따끈하니 받을만 하거든? 수기 마사지도 시원하고. 근데 엔더몰로지? 맞나? 이게 빨아들이는게 진짜 ㄹㅇ아픔... 진짜... 받을때마다 몸서리치면서 참고있어..ㅜㅜ 확실히 받고나면 좋기는 한데...(지흡 받은 부위가 뻐근하게 뭉치고 아파서 마사지 받으면 가벼워짐ㅜㅜ)

그래서 스트레칭 많이 해줘야한대! 뒷구리 받은지 한달밖에 안돼서 아직 아픈데 꾹 참고 하면 좀 시원하기는 해ㅜ

이제 설 지나고 마지막 후관리 받으러 병원 가는데 그때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더 적나라한 사진과 함께 마지막 후기 들고 올게ㅋㅋ!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