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ㅠ 오늘 드뎌 수술날짜받구침대에 딱 누었는데
으아아악 마취 하기 직전
완전 초공포감에 소스라치며 놀라고 떨고 ㅠㅠㅠㅠㅠㅠ
의사선생님이 화나서
장갑벗고 수술 준비다 철수시키고
나가버리셨어여
이런상태로 수술할수없다구
한번 시작하면 주사 여러번 놓구
뒤집어서하면 더아푼데
어떠케 달래가면서 하냐구
못한다구
그냥 나가셨어여
어쩌죠?ㅠㅠㅠ
제가 너무 아풀꺼라구 상상을 해버렸꺼든요
근데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참을만한지
매몰법이여
제발 알려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같은경우도 없겠쪄?ㅠㅠ
우울해여
의사선생님 간호사샘 엄마아빠
다 화나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