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수술때 3.5mm 실리콘 쓰고 비주연장을 늑연골 사용 하고 절골 했는데
이때 부터 코가 한쪽이 막히기 시작 했어
그래서 재수술을 해서 한쪽 코 막힌걸 조금 완화 할수 있도록 양쪽이 부담 하게끔 했어
그러니까 비염도 심해지고 숨쉬는것 자체가 힘들어 졌어
그래서 10월에 재재수술을 했는데
콧대는 중앙에 있는데 왼쪽이 꺼져 있는게 보여.
병원에서는 왼쪽코가 "원래"부터 좁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붓기 빠지고 5월에 다시 오는게 좋을꺼같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어
난 저런 답변을 듣고 싶어서 재재수술을 한게 아니거든. 수술전에도 외형 필요없다. 무조건 기능을 살려달라고 부탁 했어.
근데 돈 천들여서 했다는 결과가 이거라는게 난 어이가 없어..
내 개인적인 판단은 절골복원 뿐인데 이 절골복원은 매우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기에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나봐.
태생이 복잡한 코라서 그런거 같긴한데 나같은 예사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