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내가 알아본 곳들이 나쁘거나 그런곳은 없는거 같아서 다행
근데 디에이는 진짜 많이 가나봐~~ 댓글로 추천도 많이 받았고 어플에도 후기 엄청 많더라
수직리프팅인가 이걸로 밀고있는거 같고
라비앙이나 리팅은 워낙 미니리프팅으로 많이 가는거 같고
미니리프팅이 나한테 제일 필요한거 같아서 일단 이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실리프팅도 같이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이였음 좋겠는데
여기 세곳 실리프팅 미니리프팅 둘 다 상담 가능한 곳이지?
<수술 이유>
헬스 3년차 180/72 체지방률 11% 운동을 아무리해도 복근이 안보여서 결정했고 어차피 지흡할거 많이 먹자 싶어서 수술 전 85kg 찍고 수술실 들어감
<일지>
수술 당일 ㅡ 진짜 매우 아픔.. 근육통같은게 아님 하루종일 침대에 있었음
2일차 ㅡ 정신좀 차려지는것 같은데 앉거나 눕고 일어날 때 너무아파서 복근에 힘 안주려고 다른곳 힘주는데 달달달 떨림...광견병 걸리면 물마시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물을 보면 무서워한다던데…
이건 듀도 아니고 뀨도 아님
이 애매한 3자 뭔지 모르겠음
입꼬리 옆 입술 위에 필러놓는 곳 처음 봄
추구미? 말함
입꼬리필러랑 보톡스? 포함인데 빼달라함
입꼬리 올라간 거 컴플렉스라고 말도 함
가격변동? 없었음
지속력좋은 해외필러선택시 비용 더 붙지만
리터치는 없다함
그래도 유명해서 믿고 당일시술결제함ㅜ
게다가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한 입술필러가 대만족이었고(전사진으로 첨부) 붓기 빠진 게 아쉬울 정도였어서 여긴 더 잘하겠지하…
입술 필러는 어떻게 디자인잡느냐에 따라 다른듯!!!
예전에는 뀨 !! 느낌이 유행이였자나 근데 요즘은
1대1비율에 자연스러운걸 추구하는것 같아서 이번기회에
녹이고 다시 맞았는데 디자인이 너무 잘나와서 만족중ㅎㅎ
입술필러 다시맞고 중안부도 전보다 덜 길어 보인다는 얘기 주변에서 진짜 많이 듣는듯 ㅋㅋ
수술한 지 이제 3개월 좀 넘었는데… 진짜 처음 한 달은 멘탈 나가 있었음ㅋㅋ
얼굴 부어가지고 거울 보면 낯설고
밥 먹는 것도 힘들고 입술 부어 치아에 눌려서 계속 욱신거리고… 귀는 보형물 넣어서 베개에 닿기만 해도 “으악” 이랬지 ㅠㅠ
솔직히 그때는 “아… 괜히 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
근데 지금은 진짜 다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