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하려고 하는데 내가 복코에 조금 평퍼짐하고 피부 두꺼운 코야
상담은 4곳 정도 봤고 그 중 3곳이 끌리는데 각각 말하는게 좀 달라서 고민이야
1번째 병원은 이미 주변 친구가 코를 했고 모양이나 자연스러움도 맘에 드는데 원장쌤이 살짝 시크하고 바빠보이고
공장형 병원이라 상담도 좀 설렁설렁 하는 편이여서
아무래도 수술 경력이 많으니까 잘하지 않을까 이런느낌이고
2번째 병원은 일단 시설이 지금까지 봤던 곳 중에 젤 좋고
대기시간도 길지만 실장쌤이나 원장쌤이 친절하셨고 상담도 한 30-40정도 보셨어 그건 좋은데 ..음 뭔가 후기도 많은데 반은 내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느낌 반은 너무 화려하고 조금 티가나는 느낌의 후기들이라 뭔가 감이 안와…
글고 다른 병원에서는 콧볼 축소를 너무 많이 할수 없다 하셨는데 여기는 내 외측 전부 축소 하자 해서 한편으론 과잉진료를 하나..? 요런 느낌..? 세 병원 중 후기는 가장 많아
3번째 병원은 1인병원이고 나름 코로 유명한 병원이었어
가격도 제일 합리적이였는데
상담이 조금 짧고 안 될것 같은 수술은 정확하게 안된다고 말해주셨어 특히 콧볼축소는 절대 하지 말라고 이미 너무 콧구멍이 작으니까 줄이면 기능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절대 안권하시더라고.. 원장님 스탈이 내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많이 추구하시는 것 같은데 후기는 적어서 1인 병원이 괜찮을까? 싶어. 예전에 쌍수를 1인병원에서 하고 망해서 그냥 많이하는데서 할껄 조금 후회했거든
다들 코는 공장형이 나은것 같아 아님 후기적더라도 1인이 나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