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자체는 15분 ~ 20분이면 끝남
오른 쪽 먼저 하고 왼 쪽 하는데
오른 쪽 할 때는 아프긴 해도 참을만 해서
이거때문에 수면마취를? 했는데
왼 쪽은 아프더라 ㅋㅋㅋ
이상하게 왼 쪽이 더 아팠다고 하니까
직원분이 다들 왼 쪽이 더 아프다고들 한대 ㅋㅋ
이유는 모르겠음...
그렇다고 비수면으로 절대 못 할 건 아니고
대체로 참을만한 정도로 아프고
가끔 으윽!! 싶게 아픈데
왼 쪽은 그 느낌이 꽤 자주 있었음..ㅋㅋ
그리고 아무리 참을만한 고통이더라도
계속 되니까 좀 힘들어지더라 ㅋㅋ
원장님이 아프면 말하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효과 보려면 좀 참는 게 좋다고 해서
꾹 참고 끝까지 다 했다 ㅋㅋㅋ
내가 울쎄라 잘은 모르지만
샷 수가 많아질수록 시술 시간이 길어지는 거겠지?
그렇다면 500샷정도부터는 수면마취 하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음...ㅋㅋ
300샷은 괜찮았어
으 이제 힘들다 싶어질 때 끝나더라 ㅎ
한 직후에는 얼얼하고 크림 마취때문에 좀 둔한 느낌이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졌어!
당일 붓기는 괜찮음... 가족들도 아무도 못 알아보고 나도 거울 보면서 부었다는 느낌 하나도 안 들어
근데 다음 날 붓기가 심하대
내일 얼굴 많이 부을까봐 두렵다..
암튼 울쎄라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