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까다로운건지...

제가 까다로운건지..아님 여기 님들이 관대 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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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리신 사진을 보다보면...정말 대박이다 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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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지신분도 있지만..특히 코같은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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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하긴한데..수술한티 확 나는 분..눈은 전보단 잘되긴 했지만..갠관적으로 정말 예쁜눈은 아닌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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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플에 이쁘다고 잘됬다고 써있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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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내가 수술하고 별루인데도 예의상 이뿌다고 해주는거 아닐까...이런생각이 들어요..남들말 여럿 듣다 보면 주관이 흐려질수도 있으니..혼자 착각할수도 있겠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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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모양보단 조화나 자연미를 추구하는 스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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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뎅 제가 눈썰미가 이라 지금까지 제가 괜찮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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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도 다 이쁘다고 인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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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뎅 제친구의 경우 낮은 코땜에 컴플렉스인 친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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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앤 코가컴플렉스 여서 그런지 몰라두 무조건 오똑한건 선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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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작은 사람은 자기 눈동자 사이즈 생각않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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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커지기만 바라는 사람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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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래도 이쁜건...어디가나 통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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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정말 많이 달린 사진보면..이뿌긴 이뿌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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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헷갈리는게요...눈이나 코만 나오게 찍으면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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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또 별루인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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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코만보면 대박인데...조화는 별루않맞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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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만찍은 사진올리면 사람들이 대박이라고 아주 난리더라고요...보통 얼굴도 나름데로 상상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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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부분적인 사진으론 판단이 않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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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오면..머릿속이 많이 헷갈려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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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님도 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