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넘었는데 그과정이 정말...
붓기 잘 빠지는 편이고 전에도 제거 여러번 해봤어서
금방 돌아올줄 알았는데
코 조작을 너무 해버리니까 제거만 비개방으로 했는데도
수축기가 오래가더라
땡기고 조이고 구축온 것 같이 돼지코처럼 들리고
못봐줄 정도로 모양이 변하더라고
그 사이에 진짜 마음고생 많았는데
마사지를 너무 심각하게 하다가
코 겉피부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거야
피부가 찢어져 버린거지
진짜 그 뒤로 코 마사지도 못하고 코를 아예 만지지도 못했어
지금도 착색 남아있다
마사지 못하니까 더 들리는 느낌 심해지고
돼지코처럼 변해가는데 코가 염증으로 썪는거보다 나으니까 절대 건들지 말자고 다짐했어
그리고 연고만 바르고 계속 버텼는데 수축기 풀리니까
더이상 들리지 않고 어느 선에서 멈추더라
4개월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조금씩 모양변화 있긴한데
못봐줄 정도로 들린 시기는 지나서 그냥 겉보기엔 정상코 같아
이비인후과 가서 내시경도 해봤는데 코상태 괜찮다네
나처럼 마사지 하다가 피보지 말고
안에가 다 아물지 않았고 계속 변하니까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길 추천해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착색만 사라지면
괜찮아질거 같아
진짜로 코 심하게 건들지 말고 수축기로 인해서 들린거는 다시 내려오니까 길게 지켜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