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지옥같던 2주차를 보내고.. 이제 3주차..
비개방으로 해서 붓기가 다른사람보다 훨씬 적지만
그래도 인중 불편감, 잇몸 통증 너무 심하당..
그리고 콧구멍 부어서 숨쉬기 살짝 불편한거 언제 괜찮아지는거야ㅠㅠㅠ 진짜 공포스럽다.. 부어서 숨쉬기 불편한건 맞겠지..?
개방으로 하는 예사들은 진짜 대단해..
나같은 멘탈 약한 하여자는 성형을 하면 안되는거였어ㅠㅠㅠ
붓기가 하루하루 다르게 빠진다더니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당..
123주차 통증만 완화되고 모양 똑같은거 같은데..
진짜 내가 죽어도 담에 또 성형을 하나봐라
절대절대 안할거야…대인기피증 걸릴거 같구ㅜㅜ
남친이랑 헤어졌을때도 이정도로 힘들어하진 않은거 같다
너무 극심하게 우울해서 우울증약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더 쳐진다는 말을 들어서 고민중이다ㅜㅜ
3주차부터는 흉터 걱정이 시작되었다
실밥 패인 자국때문에 그런건지 살튀 생겨서ㅜㅜ
제발 그냥 저절로 좋아졌음 좋겠다ㅜㅜ
흉터 너무 시러..
코성형하고 한두가지 걱정되는게 아니라서 너무 힘들다
흉터걱정
모양걱정
비대칭 걱정
웃을때 어색한거 걱정
나중에 염증 생기면 어떡하지 걱정
잉잉 나약한 내 자신ㅜㅜ너무 미워
부정적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 생각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