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근데 제가 긴장하거나 얼굴에 뭐가 지나가면
목이 경직되고 경련이 일어나는 버릇이 있습니다.
목을 떠니깐 머리도 결국 같이 흔들리게 되고요..
일종의 강박증세죠.. 쪽팔려;;; ㅜㅜ
이러면 눈수술 제대로 못받을거 같은데 어쩌죠?
목 안 뜨는 방법 없을까요?
전신마취로 수술하면 정교한 수술이 안될거 같고..
그냥 일반마취로 하자니 역시 머리가 흔들려서
제대로 수술이 안되겠고..
너무 고민이네요..
가을이나 겨울쯤에 꼭 수술하고 싶은데..
성예사분들중엔 저같은 사람 없겠죠?
여자분들도 다 잘받으시는데 남자인 제가 이런 걱정을 해대니 너무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