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겨울방학 때 성형을 계획중인 고3입니다.
공부열심히해서 합격하면 바로 성형한다는 목표를 가진덕에
얼굴 콤플렉스가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네요ㅋㅋ
어렸을때 부터 통통하고 반반하게 생겼는데
좀 안검하수라 흐리멍텅한 이미지였습니다.
근데 초등학교 때부터 외모때문인지
주변에는 항상 어리숙한 친구들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도 그랬고. 고등학교 와서도
그런 이미지의 친구들이 주변에 있네요.
이게 딱히 나쁜건 아니지만 은근히 인생에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좀 생긴 애들은 그런애들 끼리 모여 놀고
그게 아닌 애들도 끼리끼리 자연스럽게 모이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다르겠지만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외모때문에
인간관계가 꼬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생긴 외모였으면 인간관계 스트레스안받고
완만했을 것 같네요...
제 성격은 대인관계 완만하고 할 일하는 성격인데
외모가 문제인 것 같단 생각을 5년 째 해오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