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원래부터 내 피부 약해서 뭐 잘못 건드리면 피 터지고 상처나고 한단 말이지..? 이번에 수술했을 때 진짜 피부 멀쩡했거든 근데 수술 끝나고 나왔는데 얼굴에 상처가 나있는 거야 약간 살점 뜯어져나간 것 처럼ㅠㅠ 물어볼까 하다가 됐다.. 이러고 안 물어봤음 그러고 솜빼러 병원 갔었는데 나 코 해주신 ㅜ언장님 쉬신다고 딴 원장님 오셨거든? 그러더니 상처난 거 보시고 왜이러냐고 하시는겨 걍 다쳤다 말함 그러고 부목이 살짝 떴다고 다시 고정을 하자규 하시고 테이핑을 뗐는데 미친 개 아파 눈물 쥬ㅏㄹ좔 흘러 원당님이 왜 우냐고 많이 아프냐고 그러셔서 아 진심 너무 아프다고ㅠㅠ 이러니까 피부가 많이 예민하고 약한 것 같다 이러시고 아무것도 안 건들고 나왔거든..ㅋ 아무래도 살 뜯긴 건 수술하다가 테이핑 확 뗀 듯(양쪽 다 있음) 기도삽관햇다고 햇음 암튼 나 조진 듯 월요일에 부목이랑 실밥 제건데 테이핑 덕지덕지 붙어져있어서 뒤질 예정;; 다른 사람들은 테이핑 좀 뜬다던데 난 개 악건성이라 테이핑이랑 내 피부 한 몸이 돼버림 개 쫀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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