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다 돌고 마지막에 갔던 코비쥬가 제일 맘에 들어서 바로 예약금 걸구 채혈까지 하고왔당
사실 후기가 많이 없던 병원이라 크게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대기실에 후기책? 같은게 있더라구
사진은 아니고 환자들이 직접쓴 후기 같은데 책자로 만들어져있었어 ㅋㅋㅋ
기다리는동안 읽다가 사진찍고 실장님이랑 상담 잠깐하고 바로 원장님 상담 들갔는데 나긋나긋 잘 대해주셔서 좋았어
분위기도 편하게 풀어주셔서 질문도 맘껏 하고왔구 원장님 상담 끝나고 나오니까 40분 넘게 지나있었음...
말했던거처럼 후기를 많이 못봐서 막 기대하고 갔던곳은 아닌데 원장님이 직접 나랑 비슷한 케이스 코 수술하신거
사진 열장넘게 보여주시고 어떤식으로 수술해서 개선할 수 있는지 코모형이랑 그림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어!
원장님도 책임감 있으신거 같고 실장님도 1인병원이라 케어는 확실하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믿고 예약금까지 걸었당
내가 원하는 날은 수술이 다 차있어서 현충일 지나서 날짜 잡았어 ㅠ-ㅠ
예사들은 원하는날 있으면 미리미리 상담 갔다가 날짜 잡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