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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 꼭 해야할까요

해닌 2018-08-07 (화) 01:56 5년전 674
평소에 긴 턱으로 스스로도 컴플렉스라고 생각하고
사진 찍으면 턱만 건드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막상 또 수술을 하려고 하니까 너무 무섭네요 수술이..
또 가족이 다 반대해서 몰래해야하는데 잘못되면 어떡하나 싶고..
몰래하신 분들 계세요? 스트레스면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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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일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유일한 컴플렉스라면 할만한 듯 해요 근데 성형하시고 나면 다른 곳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어요 사람 욕심 끝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하고 싶으시면 추천해요 차라리 몰랐다면 몰랐지 한번 한 사람들이 여러번 하는 경우가 흔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구요 가족들이 반대하더라도 님이 진짜로 원하시면 결국은 병원 같이 가주실거에요 혼자 가지마시고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 가세요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수마일] 제가 살면서 딱 두군데 손 봐야겠다 하는 곳이 턱이랑 이마거든요 많은 쁘띠 성형들이 있겠지만 턱만 해도 제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요즘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랑말랭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해닌] 성형을 한다고 예쁜 사람과 본인 모습을 비교해볼 일이 아예 안 생기는 것처럼 저는 성형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하는 글들은 보통 자신이 못생겨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못 산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일 때도 많아서 솔직히 인간관계에 도움을 줄 순 있어도 그게 다는 아니니까요... 성형 커뮤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좀 웃기네요 ㅎ.ㅎ
말랑말랭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윗분 말씀 정말 맞아요 콤플렉스든 뭐든 일단 하나 하고 나면 와 정말 예뻐졌다 만족스럽다 이게 아니고 얼굴에서 모난 곳을 무의식적으로 찾게돼요 아 여기도 좀 손봐볼까 이런 마음이요 절대 좋은 건 아니에요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말랑말랭]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서비스분야라 그런지 얼굴에 대한 집착을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취업이 안되면 얼굴탓인가 싶기도 하고...아직 한 번도 성형을 안해봐서 그런지 딱히 막 다 손대고 싶단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턱은 고민이되네요 위험도 때문에 걱정되구요ㅠ
00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성예사에 이런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도 좀 우습지만 성형을 한다고 자존감이 올라가거나, 취업시장에서 훨씬 유리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닌게 분명한 것 같아요. 주변 둘러보더라도 성형을 해서 자존감이 훅 올라간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원래 자기애 강한 사람이 외모 콤플렉스에 눌려있다가 분출되는게 자존감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자의식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취업시장의 경우에는 '객관적 추함'을 성형수술로 극복한 케이스 아니고서는 큰 차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턱이 어느정도인 지 모르겠지만 꼭 이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다른 커뮤니티에 물어봤을 때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면 안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  이렇게 예뻐야만 인정받는 사회가 너무 싫어요...ㅠ 서비스직은 외모가 예쁘다고 채용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채용한 것 보면 다 예쁜 ㅅ람들 뿐이더라구여...
진지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꼭 하는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받고 계속그럴바엔 상담이라도 받아서 어떨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진지카] 상담이 답인가봐요...조언 감사합니다
레아루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 5일전에 가족들 몰래 안면윤곽했는데
지금 약간 무서워요.. 잘못된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ㅜㅜ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 몰래 어떻게 하셨어요?ㅠㅠ
11mm연장이요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이거야말로 ㄹ본인 선택 아닌가요 ㅠㅠㅠ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11mm연장이요] 그렇죠..저만 생각하면 그냥 해버리고 싶기도 한데 가족 몰래 하는 걸 생각하니 괜히 죄송하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wooseok04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콤플랙스 잇엇는대 하고나마ㅕㄴ 시원하기도 하고 후회없습니다 ~! 다만 인간욕심이란게 또 하고싶은뿐이죠 ㅠ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wooseok04] 그렇군요...하든 안하든 선택하고 후회 안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ㅠ
지워ㅣ니ㅣ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컴플렉스면 하겠지만 그게 달라진다고 자존감이 회복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지워ㅣ니ㅣㄴ]  하고 나면 다른 곳도 손 대고 싶고 욕심이 더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궁긍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두 몰래하고싶은사람으로서 동지를만난거같네요~~!!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궁긍해] 이번에 하실 계획 있으세요?
디디ek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뼈 건드리는 수술은 진짜 많이 생각해보고 해야할 것 같아요. 부작용이 너무 커서...ㅠㅠ 저도 얼굴형이 콤플렉스라 윤곽수술을 몇년동안 고민했는데 결국 안 했거든요. 괜히 잘못되느니 지금 얼굴에 만족하고 살아야겠다 싶고...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디디ek] 저도 그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근데 긴 턱은 화장으로 어떻게 가리기가 힘들더라구요ㅠ
라꾸라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긴턱이오랫동안 컴플렉스셨으면 차라리 하는게나을거같아요 근데 좀 위험한부위니깐 병원잘선택하셔서하세여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 위험한가요? ㅠㅠ 턱만 하면 광대보단 덜 위험하다 생각했는데..
soiu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하악수술 후 앞턱이 넓은 것 같아 고민이에요..ㅠㅜ
얼굴형이 조금 갸름했으면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부작용도 물론 정말 중요하지만 그만큼 많이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 설득드리고 내년즈음에 돈 모아서 할 것 같습니다ㅠㅠ 무서운 것도 있지만 바꾸고 싶어서요..ㅎㅎ
     
     
해닌 작성자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soiu] 하악 수술 했는데 재수술 하는 건가요?
          
          
soiu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해닌] 아뇨아뇨 앞턱만 할까 싶어요. 하악수술은 만족스럽습니다
longj****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몰래하는거 비추 ㅠㅠ 심리적으로 윤곽 수술은 큰수술이라서 ㅠ 보호자 한명이라도 같이 있어야 합니다ㅠㅠ 그냥 설득을 잘해보셔요 ㅠ
모공쟁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원인이 사라지는거라면 전 추천드립니다.
한다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음.. 정말 괜찮은 병원을 찾는다면, 그 수술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면 수술을 해도 좋을거 같아요 :)
엘리엘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요 수정은 턱만 살짝 건드는 정도인데...턱하면 괜찮겠지 싶지만...너무 큰 수술이고...턱은 처짐 있대요...무서워서 저도 아직 못했어요
sjdhd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턱은 잘 모르지만 전 코수술 후 부작용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웬만함 안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ㅜ
정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턱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같이 힘내요
서라하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근데 저도 몰래하고싶은데 그럼 하고나서 몇주간 어디있어야하는지도문제...ㅠㅠ
내일할께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아니요~  꼭이라는건 없어요. 특히 뼈 건드리는건 정말 고민해봐야할 수술같아요. 다만,컴플렉스라는게 스스로 되게 위축되고 계속 그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렇다면 모든걸 내 책임으로 감수하고 수술하는거죠ㅜ
라이프온마스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도1년째고믽중이에요 부작용 무서워요ㅠ
아롱마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너무너무 스트레스면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근데 가족분들과 같이 사시면 몰래 하시긴 힘드실것같아요 ㅋㅋ 아무래도 턱쪽은 얼굴이라 들어나고 큰 수술이여서 몰래는 못할 것 같아요...
쿨쿨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신중하게 고려해봐야한다생각해여 ㅠㅠ
쯔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잘알아보시고 본인이 극복못할정도의 컴플렉스라면 수술하고 자신감을 찾는것도 좋은방법이라생각해요
yw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몰래 하는건 진짜!!비추에요!!! 가족분들에게는 알려야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주혀니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한다면, 가족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는게 맞다고 봐요.
뷁뛳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몰래하시는건...잘설득하시면 동의해주실거애요! 병원같이가서 상담같이하시느것도 좋을거같아여
shj****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고 콤플렉스라몀 해도 되지않을까요 ㅠ
지렁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는 게 좋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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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현주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안하던지 줄기차게 하던지 두가지중 하나임
땡깡지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전 계속 하고싶다고 계~~~~~~~~속 노래를 불러대서 결국 제가 설득시켜서 했어요~~
여누예쁨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랑 비슷하시네요.
해야할것 같은데,
무섭고, 부작용도 걱정되고,
고민만 백만번합니다.ㅠㅠㅠ
크래구래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랑 고민이 비슷하네요..저도 얼굴 뼈 윤곽이 스트레스여서 하려고 하고있거든요..엄마는 겨우겨우 설득했는데 문제는 아빠가 알면 엄청 난리 아실 거라 몰래 해야되는데.. 음..일단 제 생각은  뼈를 건드리는 수술이 아니라 다른 수술로도 되면 그런 수술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어요 예를들어 지방이식이나 리프팅 이런 걸로요 얼굴에 어느 부분이 지방이 부족하고 또 어느부분은 빼야되는 분들이 그런 수술해서 얼굴형이 정리가 되는 후기들도 많이봐서요!
silversong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경제적으로 가능하시다면 하시는 걸 추천해요!! 특히 미혼이시면ㅎㅎ
이뻐지기 위해서는 아픔 감수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깐 하고 나면 후회는 없으실꺼같아요
대신 좋은 병원 유능한 선생님으로 잘 알아보시고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이욧!
사과맛사탕ㅇ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면 언젠가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ㅠㅠ 계속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smkㅏ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수술의 스케일이나(예를 들어 꼭 양악으로 긴턱을 제거해야 되는 것인가 아니면 안면윤곽수준에서 끝낼 수 있는 수술) 또는 안면윤곽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여유와 시간이 충분해서 사후관리가 용이한지 등을 생각해봤을 때 감수할 수 있으면 글쓴이 수술해도 될 거 같아요.
배썬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이 복불본이라 잘 생각해서 하세요 ^^
hohohe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면 하시는거구
스트레스아니면 안해도되는거구
사실 남들은 크게 남의얼굴에 상관안하는데
제일중요한건 본인마음이죠!!
fuckey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스트레스면 일단 수술 이외에 방법을 최대한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수술해야죠. 본인의 컴플렉스를 가족이 해결해 주지 않아요. 스트레스 받는 강도가 클수록 수술후의 만족도도 더 클거예요. 물론 병원선택은 신중해야죠.
미니나나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저 아부지 몰래 코수술하고 이모네서 호박즙 마시며 실밥 풀때까지 존버중입니다! 본인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 전 하는게 맞다고 생각.....
howdoudoto…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해서 후회하는 경우 많습니다 굳이 할필요는 없죠~~~ 근데 눈코를 기본으로하는경우가 많아져서;; 양악같은 윤곽도 은근많이들하고
꾸더꾸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얼굴형은 정말루.. ㅠㅠ 고민많으시겟네요
tuyh****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턱이나 확실히 뼈만지는거 신중하셔야해요...
전 광대했는데 살처짐도 있고 하안검도 생긴거같아요... 그리고
못에 나사박는데 그거 치과갔을때 엑스레이로 보이는게 진짜 굴욕이더라구요
어융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할까말까 고민되면 안하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죠ㅠㅠㅠ
저도 지금 고민이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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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39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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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34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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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댓글 2 조회 121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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