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자가늑이랑 보형물이랑 고민하던 사람이야ㅋㅋㅋ
결국 수술을 하기루 햇구 오늘로 4일차인데 혹시 나같은 사람 잇을까 싶어서 심심한 김에 글 올려봣어
내가 늑연골로 하기로 해서 ct사진 다 찍어놓고 수술 당일날까지 늑연골로 수술하는걸로 알고 갓는데... 갓더니 코쌤이 진짜 진짜 신기한 일인데 늑연골이 다 뼈처럼 바뀌엇다는거여
연골의 뭔 골화????? 그래서 원래 늑연골 ct는 아무것도 안 보여야하는게 맞는데 나는 희끄무리하게 먼가가 계속 보여...;;;; 코쌤도 계속 내 갈비뼈를 하나씩 세어가면서 보는데도 똑같드라고...........
원래 한 50대 지나야 골화가 진행되어서 어머니뷴들은 자가늑으로 수술을 못한대....
근데 난 특이 케이스로 20대 극초반인데 벌써 골화가 되어버렷대(??????)
그래서 콧대 콧볼 암튼 전체적으로 자가늑으로 하기로 햇엇는데 어쩔 수 없이 실리콘과 기증늑으로 해부럿다.....
근데 저질러버리니까 오히려 맘이 편안해졋서........
어차피 똑같은 무언가인데........ 술 담배만 안하고 관리 잘하믄 되겟지 하는 그런 맘이야
암튼 그래서 칭구랑 당일날 같이 갓엇는데 너무 웃겨서 깔깔 웃엇다 진짜......... 도대체 어케하면 늑연골이 골화가 되는거여
성형 맘먹은 예시???여시???들아...... 늑연골 관리 홛실하게 하쟈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