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단기알바로 백화점에서 향수 시향지 나눠주는 알바했는데.. 오늘 5번 정도 예쁘다는 칭찬 받았어..
다음주 수요일에 코수술이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짝사랑도 실패해서 (외모라고 생각했어)
사람들이 칭찬해줄 때마다 의심하게됨 엥..? 이쁘다고..? 그 정돈 아닌거 같은데 막 이런생각
곧이 곧대로 안 믿고..
외모적으로 못생겼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고 모델일도 했었거든..누가 지적해서 얼굴 자존감이 낮아진건 아니구
나이먹으면서 20대초반 그 젊음 예쁨은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 우울해지는.. 그런게 있어
내가 이런 소리하면 친구들은 복에 겨운 소리한다고 이상한 세계에 빠져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