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인데요... 코 중간에가 곡선처럼 생겨서
12월 22일날수술했었어요....그런데 요즘 슬슬붓기가
빠지면서 수술한거맞나면서 따지던 누나도 막 괜찮아졌다고 해가꾸 기분좋아서 룰루랄라 친구 파마한다고해가꾸 제가 자주가던 미용실에 같이갓죠.
그런데 그놈도 머리가길어가꾸 파마하는데 1시간30분이나 걸리는거예요.. 그래서 가운입은채로 담배도피러나갓다가 책보면서 같이 노가리까구있는데. 예전에 저한테 염색자주해주던누나가 오랫만에 왔네??하면서 말을하는거예요.. 근데 의자가 서로마주보는게아니라 일직선이였거든요.. 옆으로 고개돌리면서 얘기를 주고받는데...근데 갑자기 그누나가 "너 요즘보니까 코가 되게높았구나~"이러는거예요... 근데 성형전에 그런소리들었다면 아이쿠~ 별말씀을다하셔요^^ 하고 웃고넘어갈얘긴데...
갑자기 저혼자 막 티나서 그런소리한거아닐까??이런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말하던중간에 혼자 화장실에 가버렸어요,,.. 화장실에서 일부로 오래있다가 나가보니까 친구는 머리감고있구 거의 다 끝났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집에왔는데....어떻게 보면 제가 너무 바보같기두 하고그래요..코수술하고난뒤 코얘기를 들어서그런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남자인저도 그러는데 여자분들도 그런경험 없으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