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유라인클리닉에서 복부컷주사 6회 시술하고
성공해서 글 한번 끄적끄적 적으려구요!
운동식단 아무리 해도 60kg이 한계기도 하구
복부쪽이 너무 계속 고민되서..진짜 거의 굶다시피 하면 힘이 없어서
유산소 못하겠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지방분해주사랑 흡입 알아보다가
좀 보수적인 편이라서 수면마취를 꺼리는 스탈이라 주사로...
유라인이 지방으로 유명하고 성분이랑 후기 다 나쁘지않아서 결정했어요
복부 2부위 받았구요 상+하, 러브핸들+옆구리
시술방 썰렁하고 춥지도 않고 되게 안락한 느낌에 1인룸이라서 시술 할때
민망하거나 무서운거 없이 편하게 받을수 있는게 제일 큰 메리트였구요
처음 시술 받았을땐 생각보다 아팠네요 ㅜㅜ
모든 직원이 다 친절한 스탈은 아니고 조금 무뚝뚝~한 정도인데
원장님은 짱 친절하세요 볼때마다 통증 어땟는지 괜찮은지 물어봐주시구
첫시술 끝나고는 데스크에서 셀룰라이트 크림이랑 멍크림 같은거 이것저것
챙겨주셨는데 이런병원은 처음! 주사맞는 통증같은 경우는 회차마다 달랐어요
공복 여부에 따라 컨디션따라 좌우되는 느낌이길래 시술받기전에 꼭
밥먹고 갔더니 확실히 덜아팠어요~
식단은 운동할때처럼 지켰는데 아침 저녁 계란 두부 닭가슴살 먹으면서
점심은 일반식! 근데 가끔 치킨먹구 ㅋㅋㅋ 떡볶이 먹구 ㅋㅋㅋ 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잘 나와서 놀랐네요 운동할때보다 빨리 나와서...그리고 딱 뱃살만
안빠져서 받은건데 뱃살이 잘빠지니깐.ㅜ 그냥 운동하면 전체적으로 빠져서 가슴도
빠져서 빡쳤는데 후...몸무게 심하게 늘지않으면 쭉 유지된다고 하니 믿어보려구요
몸무게도 좀 빠져서 앞자리 5로 바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