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계속 잘리는 관계로
3편으로 올렸어
오늘 시간 될 때 한번에 다시 업로드 해볼게
원래는 이번 달 안으로 성인조(성형 때문에 인생 조졌네)라는 아이디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찍을 생각이였어
나는 그냥 음.. 선글라스 끼고 시청자분들이 원한다면 코 상태를 보여줄 생각으로..?
이건 여담이야..ㅋㅋㅋ
다시 본론으로가서 성형 얘기들으니까 엔돌핀 돌고
한번 사는 인생 품생품사로 가자라는 생각으로 알바 끊고 해본적도 없는 노가다로 바로 길을 바꿨어
노가다는 말 그대로 진짜 모르는 30~60대 뻘 아저씨분들하고 철거든 나라시든 곤방이든 뭐든 하는거야
그렇게 하루 9만원 가량 벌어가면서 그 와중에도 피부과 다니고 해서 400가까이 벌었고 여동생이랑 같이 받으면 에누리 된다캐서 어머니가 조금 보태주셔서 같이 받았지
여기서부터가 성형 때문에 인생이 조져지기 시작했어
말 그대로 무지 그 자체인 내가 대형병원에 들어가서 상담 받을 때 뭐라카겠어
제 얼굴에 어울리게 이쁘게 해주세요!
외쳤지ㅋㅋㅋㅋ
지금도 원장님 성함 기억하구 있어...^^
이 원장님이 시발점이면서도 아니기도 해
이어 얘기하자면 L자형 실리콘을 넣으셨지
근데 이게 모양은 이쁜데 두 달? 됐나?
코끝이 아픈거야
그래서 너무 아프다 웃는것도 힘들다
얘기했더니 자기 수술에 문제는 없었다며 책임을 전가하듯이 얘길 하더라고
그리고 지금 상황에 대해서 빼길 원한다면 얘기하래
사실 이때까지도 염증이든 부작용이든 심각하게 생각 안했어
왜? 겪어보지도 못했고 앞서 얘기한거처럼 무지했거든
그래서 나는 이 통증부위의 해결을 원한다라고 얘길했구,
알았다면서 어떻게 할진 알려주지 않고 수술일짜만 잡고 바로 수술 진행했지
근데 이번에는 통증은 없는데 콧구멍이 너무 짝짝이인거야ㅋㅋㅋㅋㅋ
진짜 화 엄청 많이 났지 근데 이걸 그 원장한테 얘기했더니 더 이상 안된다며 거절하더라구
근데 여기 치료 실장님이 내가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현재 짝짝이 콧구멍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어서 다른 원장님을 소개시켜주겠대 거기다 돈도 안내도 되고!ㅋㅋㅋㅋㅋ
당연히 AS받아야 하지만 그것 조차도 모르고 무료라고하니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지
이어서..
그리고 바로 이 페이닥터 세끼가 오프닝이야
이때가 유령수술이 아주 판을 치던때였어
난 그 판을 만들어 놓은 원장의 병원에서 수술받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