쪔~ 마니 쳐진 눈이라 이제껏 "착하게보인다" "순해보인다"뭐 이런말만 들어왔어요. 안되겠따 싶어 결심했죠.
여자가 도도해보여야 이쁘다거 쌍거풀을 만들어서 얼굴에 생기를 주기로. ㅋ
그래서 일주일 전에 6개정도 상담돌고 그중에 2개 골라서 오늘상담 한번 더 받고 수술 결정 내리고 왔어요.
난 눈쳐진게 세상에서 내가 젤 심하다 생각했는데 상담때 사진 보니깐 전 그냥 보통이드라고요.
나보다 심한 눈도 이뻐진거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ㅋㅋ그래서 수술 날 빨리 잡아달라고 졸랐어요.
지방도 쫌 뺀다그러고 마취하면 아플꺼같지만 이뻐지길 빌면서 참아야겠죠.
7미리 완절로 하기로 했고요. 3월9일날해요.
저보다 먼저 수술하신 님들 저 힘내게 도움되는 말씀 쫌 해줘요.
몇일 안남아선가 많이 떨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