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5일째예요.
부천에 ㄷ성형외과에서 10일날 했는데요...
절개로 눈하고 매직앞트임하고 실리콘 3.5미리 넣고.
대수술이었습니다. 3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수술하고 나서 좀 아팠어요. 제일 못참겠는건 코 속에
솜 넣는거 있잖아요.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지금은 빼 놓은 상태지만 그땐 잠 한숨도 못잤어요.
아직까진 멍들고 부어있어서 사진은 찍긴했는데
못올리겠어요. 지울부윈 지우고 담에 올려드릴께요.
아무튼 아직 실밥하나도 못 뽑았어요. 낼이 광복절
이라서 16일에 눈에 실밥뽑고 코에 테이프 빼준다고
했거든요. 기대되요. 눈은 그래도 좀 많이 가라
앉았는데 앞트임한데가 좀 징그러워요.ㅜㅜ
높이는 조금 두꺼운데 붓기 가라 앉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아~ 나가고 싶어 죽겠어요. 병원가는거 빼곤 아무도
안만났거든요. ㅜㅜ 낼까지만 꾹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