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첫날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붓기 빠지고 나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어요 ㅜ.ㅠ
다들 말 안하면 맞은 것도 아예 몰라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셀카나 민증 같은 사진에서는 그래도 티가 나름대로 많이 나서 다시 한번 필러 맞으려고 하다가
그냥 이번에 코 수술 할 생각이에요
리프팅 받으려고 한 이유는 크게 2가지...
팔자주름.. 입가 볼처짐.. 두가지였음..!
주변 지인들이 추천해줘서 미니거상 관심가지게 됐고
원래 꽃히면 그냥 바로 결정하는 타입이라서
병원 상담 5곳정도 돌고 병원 정하고
수술까지 3일도 안걸렸음 ^^
일주일정도 때부터 크게 불편함 없을정도로
회복 빨랐고 이게 또 절개부위가 크지가 않아서
연차도 머 길게 내지 않아도 될 정도 였음~
내가 수술 전에 무표정일때도
팔자주름이 좀 깊…
눈매교정은 딱히 해도되고 안해도된다고해서 안했는데 지금 5년이 지났는데 안과에서는 눈매교정 해야됐다고 하더라고
근데 쌍커풀 수술마음에 들어 처음에는 속쌍이라 의사 선생님께서도 보자마자 짝짝이다 했고 붓기 빠지는거 보자고 했는데
수술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절개한 쌍수를 아무도 못알아보더라고 심지어 했냐고 물어보기까지 할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웠어
짝짝이도 심했고 그래서 병원에서 문의했는데 병원도 보고 무료로 재수술 해주심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어 지금은…
코수술 하고나서 깨달은거
1. 이세상에 “완벽” 이라는건 없다
2. 이세상에 “정확하게” 라는건없다
3. 설마 나한테도? 라는건 없다 누구나 수술하고 잘못될 수있다
예사들 진짜 정신차리고 코수술 알아보길바래 제목보고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들어온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함 근데 난 진짜로 코수술 하고나서 내 코가 저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시간 지나서 무너졌냐?그게 아니고 말이 그렇단 거지 코수술을 의사가 이렇게 해놓은거임
조기교정 해…
이제 두달정도되니까 자리 좀 잡네.. 딴사람들은 붓기 별로 없었다는데 나는 좀 있었음 ㅠㅠ 원래 첫수 할때도 잘붓더니.. 체질인가봄..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앞쪽 라인 풀린것도 그렇고 너무 두툼해서 인위적인 느낌이라 별로 였는데 이제 좀 자연스럽게 라인 떨어지는거 같고 교정도 잘된거 같아서 좋은거같앵.....휴휴
안녕 예사들 !
나 만년 하비녀.. 몇년째 고민하다가 결국 허벅지 썰구 와썽
왜 몇년을 고민만 했는지 나 자신 반성해 ㅠ
나는 160/55, 상체에 비해 하체가 유난히 발달된 체형이고 그 발달에서도 종아리에 비해 허벅지가 유난히 도드라진 체형이야ㅠㅠ 닭다리같은.. 진짜 완전 저주받은 하체...ㅋㅋㅋ
원장님께서 내 다리 디자인 하시면서 근육형이지만 라인 이쁘게 뽑아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ㅎㅎ
순수지방량만 2400cc 뽑았구 …
원래 내 눈도 쌍커풀이 없고 작은 눈은 아니었지만 난 기존의 눈보다 더 화려한 눈을 원해서 세미아웃으로 라인 잡았어 ㅎㅎ
규모가 큰 병원을 원해서 대형병원 위주로만 상담을 받았고 그 중에서 아이디병원에 과잉 없이 상담을 꼼꼼히 잘 봐줘서 여기서 수술 받았어
시간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벌써 수술받은지 3개월이 넘었더라고 !! 3개월차 되니깐 붓기도 어느정도 빠져서 괜찮은거 같애
처음엔 높은 라인이 안어울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원장님이 상…
복코의 뚱한 느낌을 제일 바꾸고싶었어요 무조건 1번으로요~
상담 받을때 원장님한테 고민을 다 털어놓구 그냥 최대한 복코 개선 많이 하고
콧대라인 매끈하고 자려한 느낌 나게 해달라<<< 딱 이정도로만 요청 했는데
상담 때 원장님이 척척 잡아주신 라인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솔직히 복코는 한번에 성공한다는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도 많이 듣구 복코 안잡혀서 재수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봐서,,
막 엄청 드라마틱한 그런 기대 없이 수술 받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