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우울한 날인거같아요.
비가 오면 좀 예민한 성격이라...-_-
그런지 기분이 꿀꿀해요..ㅠ
원장님 상담받기 까지 두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원장님 상담받는 시간은 20~30분 친절하시고
자세히 잘알려주시는 점이 맘에 드네요
제가 키가 작고 뼈가 얇고 통통한데
닭다리 비스무리하게 알통 툭튀어나와서
치마같은건 항상 종아리가리는 부츠랑 같이 신어야한다는거...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고ㅠㅠ 이고통 아실분은 아실꺼예요..
아무튼 스냅스랑 일반 신경차단술(?) 두개가 있는데
스냅스는 효과가 좋고 라인이 더예쁘게 잡히며 재발확률이 5%정도라는 것, 반면 쫌 많이 아프다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최저 한달에서 ~3달까지 발뒤꿈치 바닥에 못내려놓는다게 걸리지만
아프더라도 효과좋은 스냅스가 더 끌리네요..
그리고 허벅지 지흡도 상담받았는데
1000cc~1500cc정도밖에 흡입해준다고 ㅠㅠ
전 려원처럼 삐썩마른 다리를 원한다고 하니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시네요..ㅠ
그런데 비용이 600만원...허벅지 지흡만요;;
할만할까요?? 1000cc정도는 운동으로 뺄수있는양인가요?
아 그리고 이병원 내일인가 방송에 나온다고 실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그닥...안좋은걸루요.
몇달전에 스냅스 시술 받으신 몇분들이 부작용으로
뒤꿈치가 안닿는다+효과가 없다고 방송제보를 했다네요;;
이말 들으니...잠깐 흠칫했어요;;;
병원에서는 병원나름대로의 입장을 설명해주서
이해가가긴하는데;;..음..
고민이네요;;
전 아무래도 아프더라도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