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면윤곽수술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다가
갑자기 가슴수술로 갈아탄 케이스에요 ㅋ
가슴수술은 막연히 20대초반부터 생각했었는데
엄마가 얼굴은 이쁘니 (눈코도했거든여 ㅋ)
가슴을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
제가 대중탕 못가는거 엄마는 알고계시거든요
그래서 1월중순 급하게 가슴수술 알아보고
드뎌 2/1일이 얼마 안남았네요
전 제가 병원을 알아본게 아니고
저희 어무니가 찾아보고 뒤져보고 해서 결정 한거에요
상담받을때 원장님도 좋고 병원도 갠춘한거같아
덜컥 결정해버렸지만 ^^;;;
아직도 걱정입니다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 이 컴플렉스를 탈출 하고 싶은맘도크지만 내가 왜 이런짓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 ㅠ
드네요
마취에서 못깨어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요며칠사이 되게 착하게 살았어요ㅋㅋㅋㅋㅋㅋ
무튼 너무 떨리는 맘에 주절주절됐어요
흑 .
잘깨어나고 수술경과 조으면 사진 올릴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