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네요...
수술전 주로 눈팅만 하다가 막상 수술하고 나니, 궁금한것도 많구,
남들과 제가 다른점이 많은것같아 이렇게 글 올려요..
6일전 겨절/식염 230으로 수술했어요. 수술도 깨끗하게 잘 됐다구 그러시고
없던 가슴도 생겨서 기쁜마음으로 회복기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남들과 달리 통증이 오래가는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7-8일 차에는 운전도 하시고 출근도 하시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거의 없으시다고...(부럽)
전 아직도 청소기도 돌리는것도 힘들고, 방닦는것도 힘들고..집이 엉망이네요..ㅜ.ㅜ
뻐근함도 심하고 욱신거리구요..
그래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염증이나 이상한게 전혀 없으시다고...
전 출근은 커녕 머리감을때도 뻐근 뻐근 욱신욱신...ㅜ.ㅜ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생리도 많이 늦어지고 없던 변비까지 생겨
지금 너무 죽을 맛입니다...휴...
참고로 전 엄살이 없는편이거든요.(팔다리 찢어져 꿰메도 신경별로 안쓰는..ㅋㅋ)
지금 제상태로 봤을때, 설겆이도 아파서 못하겠어서...너무 우울합니다.
통증, 생리지연, 변비... 이런게 언제쯤이면 괜찮아 질까요..??
아파도 꾹 참고 계속 몸을 움직여야 할까요..?
저만 유독 그런건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