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맛사지도 받고 검진도 받을겸 병원에 다녀왔어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전에두 말씀드렸듯이 손맛사지는 안하구요..
레이저랑, 기계맛사지만 해줘요..
근데 대기하는 동안 병원 언니가 앞에분하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오라구 하더만, 앞에분 아가씨 가슴을 대뜸 만져보라는거예요..
엄마쮸쮸 애기적 만진 기억두 가물가물한데...
남의 가슴 성큼 만지려니 얼굴이 다 벌개지는거 있죠..ㅠ.ㅠ
같은 날 수술한 분이라는데 촉감이 완전 대박이랍니다..
근데 완전 패인 원피스에 노브라루 오셨다는데..
정말 수술한 가슴같지 않네 넘 자연스럽고 보기만 해두 이쁜거예요...
만져보라구 성큼 손을 대 주시길래 만져봤더니!!
팩이!!! 팩이 없어요!!!!
전, 동글동글 팩은 팩데로, 살은 살대루 따로 움직이고, 게다가 팩자체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너무 단단해서 촉감 완전 돌덩이인데....ㅠ.ㅠ;;
그 언닌 완전 말캉말캉...완전 자연가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넘 신기하구 충격먹은거죠!!
어쩜 그럴수가 있죠? 같은날 같은곳에서 수술했는데...ㅠ.ㅠ;
그 언니 간 후 물어보니, 정말 몇%안에 드는 케이스라구 하더라구요..
살성두 워낙에 잘 늘어나는 체질이고.....T.T;;
너무 부러운거 있죠....
어느정도가 촉감이 좋은건가...혼자 고민하구 있던터에..
저 자신은 혼자 만족하며 지내구 있었는데..
비교도 안될만큼 너무나 좋은 촉감에 놀랐어요....
아....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