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유수유하고 나서 아기가 한 15개월정도일때 수술하려고 하는데, 아기 있으신 엄마들 아기 어떻게 돌보셨나요? 신랑은 회사에 가야 하고, 친정엄마께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가슴수술에 대해서 은근슬쩍 말씀드렸더니 말도 못 붙이게 하시네요..ㅜ.ㅜ
남편은 간신히 설득했는데, 친정엄마가 하면 알아서 하라고, 저보고 진짜 독하다고 절대로 못하겠다고 하시니 답답합니다. 암튼 몰래 한다고 치고..
게다가 전 시댁에 살아서 친정다녀 온다고 하고 수술하려고 하는데, 수술하신 분들중에서 아기엄마들은 어찌 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