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을 열심히 알아보고 나서 예약했다가 튕기고 이런 일들을 겪다보니 최종적으로 느낀점

이제 쫌 알 것 같습니다

윤곽은 울퉁불퉁하거나 진짜 해서 효과를 보는 얼굴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아마 제가 수술후기로 써도 이런 내용의 글을 썻겠죠)

어느 병원에서든지 업계에서 오래되었고 나름 실력으로 입소문이 나있다는 곳에서 하지마라는 권유를 받거나

효과가 없을 거다 하면 개인의 선택이지만 안 하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저는 대형병원이지만 윤곽으로 나름 유명한 곳에서 최종 결정을 하고 예약을 했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

빠꾸를 먹은 경험이 있는 데

(당연히 ㄱㄹㅎ에서는 하지말라고 애초부터 튕겼고(거기는 효과 확실히 있고 쉬운케이스만 수술하는 거 같음.. )

그래서 총 2번의 만류

그리고 저는 남자입니다

윤곽으로 여자처럼 그런 완전 V라인의 얼굴형을 만들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 변화는 경미할테고

남자는 앞턱이나 턱이 완전 V처럼 되면 꼴뵈기가 싫잖아요

그래서 아무튼 튕겼던 곳에 재재재상담을 갔었는 데 기다리다가 윤곽으로 변화한 남성 쪽을 봤는 데 일단 윤곽한 남성 자체가

많이 없고 있는 자료를 봐도 턱만 놓고 보면 ??뼈를 쳐 냇다고??하는 정말 경미한 수준의 변화였습니다

근데 경미한 그 변화가 전체적으로 조금 효과를 받는 다 이런 느낌이었죠 남자들은 거의 다 그랬습니다

조금의 변화가 전체적으로 그냥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도?특히나 광대까지 3종 안한 남자는 변화 수준이 훨씬 미미했고

(제 지인 중에 ㅂ에서 안면윤곽을 한 남자가 있는 데 걔는 많이 변하긴 했습니다만 인위적입니다 완전 브이라인 약간의 개턱)
완전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니죠.. 그 정도로 변화시킬 거 아니면 남자는 누구나 변화는 미미하다는 게 결론입니다)

대부분 윤곽을 하며 쌍커플을 하거나 코를 세우거나

해서 모든 게 한 번에 시너지를 받아서 윤곽의 효과마저 커보이는 느낌이 드는 거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윤곽은 안하기로 거의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뭐 약간의 비대칭을 쪼금 잡고자 하려햇는데

그것 때문에 윤곽을 하면 더 바보라고 하더라구요 대다수가 ..

윤곽만을 놓고 본다면 처음부터 뼈를 치고 돈 천만원을 쓰면서 가져올 수 있는 기대효과가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설령 돈 천만원이 자신에게 껌값이라도 회복에 드는 시간 및 회복 효과 노화 불안, 관리 불안 등등

저도 계속 찾아보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병원 두 곳에서 만류를 하는 경험을 받게 되니까

내 얼굴이 아니라 제 3자의 얼굴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판단해보니까

물론 윤곽으로 얻는 효과는 무조건 있겠죠 아~~주 경미하더라도 매일 보는 내얼굴의 차이는 어느 정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남이 볼때는 별 차이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 거의 안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러분들도 윤곽 병원 쫌 이름있고 안전지향적이거나 경험이 오래된 의사들이 윤곽 수술에 대해 만류하거나

하면 안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물론 대다수의 병원들은 하라고 합니다 (본인들 병원의 수익이고 영업이고 이익활동이니까)

저는 방송을 하게 될 계기가 생겨서 할려고 했는 데 그럼에도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완전 45도?광대가 빡 나와있고 턱이 떡 벌어져있고 그런 사람들 아닌 이상

하지말라고 만류했던 사람들 중에 그럼에도 한 사람 중에 크게 만족하는 분을 본적은 없는 거 같아요

모두들 잘 고려해서 화이팅하십시오~! 아..시간 아까워 ㅜㅜ알아봤던 그 시간들 ㅜㅜ휴